전재수 해수부 장관, 유엔 해양총회 유치 위해 방미 <br />통일교 의혹 관련해 귀국길에 YTN과 만나 의혹 반박 <br />전재수 장관 "자리에 연연하지 않아…소명에 최선" <br />전재수 "의혹은 사실무근…깜짝 놀랄 반전 있을 것"<br /><br /> <br />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YTN과 만나 통일교의 한일 해저 터널 청탁 관련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의원직은 물론, 장관직을 포함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면서도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엔 해양 총회 유치를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, <br /> <br />뉴욕 특파원들과 만났을 때만 해도 표정이 밝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어두운 표정으로 귀국길에 YTN과 만나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전재수 / 해양수산부 장관 : (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한일 터널 관련이라고 주장을 하던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?) 전혀 사실무근입니다. 그리고 600명이 모인 행사자에서 축사를 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무근이고요.] <br /> <br />전 장관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도 최선을 다해 소명할 것이며 상황을 정리해서 국민께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전재수 / 해양수산부 장관 : 저는 지금 현재 국회의원이자 국무위원입니다. 거취에 연연하겠습니까? 절대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…] <br /> <br />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지만, 의혹은 전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깜짝 놀랄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해 해양수도로 만들고, 한반도 남단을 북극항로 경제 권역으로 만드는 데 계속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해수부는 유엔 해양 총회 유치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 장관 의혹이 불거지면서 무거운 분위기 속에 후속 조치 마련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이승윤 <br />영상편집 : 전주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101553361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